2023. 4. 13. 16:16ㆍ해외 여행/대만
울릉도를 갈거면 독도까지 같이 다녀와야하지 않겠나 라는 마음으로 독도 접안이 가능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만 있다.
사실 오늘도 가능성이 있다고 나오긴 했으나 확실치않으니 보류...
4월까지만 쉬고 5월부터는 다시 일을 시작할것이기에 일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으로 여행을 한번 더 다녀오려 하기에
울릉도가 아닌 다른 여행지들을 알아보는 중이다..
그 중에는 부산이나,목포등 국내도 있고, 일본이나 대만 등 해외도 포함 되어있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대만에 있는 타이페이 이다..
이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스카이 스캐너에 왕복 21만원 정도에 올라와있다.
비행시간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타이페이까지 약 2시간30분 정도가 소요 되며,직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엔 좀 짧게 3박4일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낼 예정인 호스텔이 맘에 들어서 대만을 가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할정도로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도심지와도 가까운편이며, 특히 저 루프탑? 저곳이 맘에 들었다. 밤에 야경을 보며, 혹은 일몰을 보며 맥주한잔 마시면
그 얼마나 낭만 넘칠까...? 생각만으로 기대가 된다
1박에 3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대로 나와있다. 본인기준 좀 비싼편이긴 하나 저 루프탑을 보고, 딴데랑 비교해도
그렇게 꿀리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대만을 여행하기 위해선 대만달러로 환전을 해야한다
어느 블로그에 따르면 원(KRW)달러(USD)-대만달러(TWD)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대만은 여름이 길고 겨울이 짧은 편이며,
겨울마저 연간 최저온도 15도 정도로 겨울엔 눈이 오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라고 한다
하지만 대만이 아랫쪽에 위치한 만큼 비가 자주 내리니 우산은 꼭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지난번에 방문했던 오키나와와 비슷한 위치에 있어서 인지 날씨도 비슷한 것 같다.
우산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가, 걸어서 숙소로 복귀하는 중, 점점 많이 내리기 시작해
편의점에서 우리 돈 8,000원 가량을 주고 우산을 구매하였다. 비오면 비맞고 걷기는 좀 그러니깐...
근데, 귀신같이 우산을 구매하고 나오자마자 비가 그치더라....
심지어 그 우산 공항에 두고 잊어버리고 그냥 왔다....아까운 내돈...
쨋든 이번 여행에 우산은 필수품이 될 것 같다.
국립고궁박물관,딘타이펑,101쇼핑센터 전망대,스린 야시장,망고 먹기,시먼딩,예스진지 버스투어 정도로 하고 다녀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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