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파 따라잡기-대만(02).02

2023. 5. 8. 15:34해외 여행/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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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시장

강가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근처 시장으로 가 구경을 한다

 

바로 뒤에 시장이 있어, 시장을 구경하고 넘어가기로 한다.

 

시장은 정말 전통시장느낌이 나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고, 대만에도 정말 한류가 인기인가보다...

 

여기도 역시 인생네컷이 있었고, 많은 현지인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는 다음을 기약하며 그냥 지나친다

 

석가 첫경험

구경 중 로드샵에서 석가를 팔길래 사 보았다. 생긴거는 신기하게 생겼고, 맛은 약간 파인애플 향도 나고 정말 달았다.

 

나중에 알고보니깐, 파인애플과 교량한 종이라서 파인애플향이 나는 거였다. 여러조각이 있었는데 한 조각인가, 두 조각

 

먹고 다 버렸다. 정말 달아서 그 이상은 정말 못먹겠더라....

길 건너 본 시장

이후 역을 가 지하철을 타려고 하는 순간, 건너편의 불켜진 마켓 같은 것이 있어서 가보기로 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저기도 야시장느낌으로 있는 그런 시장이었다. 나름 유명한 시장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도입부에서 찍은 영상인데, 대만 여행 중 찍은 영상,사진을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드는 1순위이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마침 과일가게가 보여 망고를 샀다.

두개 4300원 개꿀

처음에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한개가 70인가 그랬고, 두 개사면 100이라고 해서 냉큼 두개를 구매했다.

우육면 가는길 1

이후 MRT를 타고, 우육면을 먹으러 이동한다. 지금 가는 가게는 스푸파에서 백종원님이 먹었던 그 집이다.

 

가는길에 간판들이 저런식으로 달려있는 것이 느와르 느낌을 자아내면서 이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 20분정도를 더 걸어서 우육면집에 도착한다

스푸파 우육면

방송에서만 보던 것이 눈 앞에 보이니깐 정말 신기했고, 맛이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사실 방송에는 종이에 써서 주문하는 것이라고 했고,근데 언어가 안되니 그냥 직원에게 말로 주문했다.

 

사실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좀 무리해서 많이 주문했다

 

우육면과, 시금치 볶음, 그리고 무슨 모둠을 주문했다 

스푸파 흉내 내기

방송을 다시 보고 비슷한 구도를 잡고, 본격적으로 흉내를 내본다. 나름 노력했는데 느낌이 비슷한가 잘 모르겠다

 

말해 뭐해, 맛은 역시나 있었다. 괜히 방송 탄 집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우육면을 먹으며 마무리한다

 

계획에도 없던 늦잠을 자고, 뒤늦게 단수이로 넘어가서 이런 저런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게 여행의 묘미고, 재미라고

 

생각하며 정말 재밌게, 또 알차게 보낸것 같다. 처음엔 대만 오기 싫었지만 막상 와보니 점점 좋아지고 있다ㅣㅣ

 

이러다가 집 가는 것을 정말 아쉬워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오늘도 즐거운 대만의 하루가 저물어간다

 

 

2023.04.20

 

C type (69 NTD)

모스버거 (175 NTD)

홍마오청 입장권 (80 NTD)

삼각대 (490 NTD)

아이스크림 (40 NTD)

맥주 (45 NTD)

통오징어튀김 (150 NTD)

석과 (100 NTD)

애플망고 (100 NTD)

내장우육면 (390NTD)

콜라(45NTD)

카드 충전 (100 NTD)

뭔지 모름 (100 NTD)

건조기 (30 NTD)

 

1,814 NTD

 

 

IG : jaebong_travel

 

https://youtu.be/LHww7bbd2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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